제 9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 과학일기 대상
와이키즈 울산옥동센터 7세 정도윤
물고기가 되고 싶은 나무는 왜 자꾸 물 위로 뜰까?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이야기를 보고 이 점이 궁금했어.
이걸 알아보기 위해 식물관찰을 했어.
그런 프로그비트, 부레옥잠, 물상추였어.
아래를 봐봐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놨어.

물상추는 잎 아래에 털이 빽빽이 있어 프로그버트는 안에 구멍이 많이 있어. 부레옥잠도 마찬가지야. 집에서도 실험해봤는데 거기서 수세미, 연필, 빈철통, 빈플라스틱 병 등이 물에 떴어, 그리고 콩, 물을 가득채운 철통 등이 물에 가라앉았어.
물에 뜨는 물건들과 식물들을 관찰해 보니 모두 공기가 머무르는 구멍이나 공기가 있어. 그래서 뜰 수 있는 게 아닐까? 그건 통으로 확인했어.
빈철통은 물 위에 떴고, 꽉찬 철통은 가라앉았거든, 그런데 연필은 달랐어 털도 없고 눈에 보이는 구멍도 없었거든. 어쩌면 구멍이 아주 아주 작게 있을수도 있는 것일지도 몰라. 아마도 현미경있었다면 확인할 수도 있었을 거야.
그런데말야 털 사이에는 공기가 어떻게 머무르는 걸까? 그리고 공기는 어디서 얻는 걸까? 물상추는 영원히 떠있을까? 공기도 언젠가 다 빠지지 않을까? 부레옥잠의 뿌리는 왜 그렇게 생겼을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질문이 꼬리에 꼬리물어나도 멈추고 싶은데 자꾸 질문이 나와. 애들아! 자른식물들이야! 잘 봐봐!
프로그비트
부레옥잠
물상추
수세미외
모두 모두 작은 구멍이 많이 있어.
구멍에 공기가 꼭꼭 숨어있지. 물에 넣어 누르면 공기가 튀어나오니까 눈을 크게 뜨고 잘 봐봐. 물에 뜨는 식물의 비밀을 같이 발견하면 좋겠다.
[심사평] 정도윤 유아는 <물 위에 동동> 활동을 통해 물에 뜨는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다양한 실험과 가정연계 활동으로 이를 탐구했습니다. 물상추와 부레옥잠 등의 식물을 관찰하며 그림과 글로 특징을 정리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잘 표현했고, 특히 털이 물에 뜨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공기와의 관계를 알아보려 여러 실험을 시도한 점이 매우 훌륭합니다. 집에서도 수세미, 연필, 빈 철통, 빈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실험을 통해 물에 뜨는 물체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스스로 추리하며 사고를 확장하였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필은 눈으로 구멍이 보이지 않는데, 현미경으로 미세한 구멍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추리해 나가는 등 과학적 탐구를 보여준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도윤 유아는 탐구적인 자세로 창의적 사고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



물고기가 되고 싶은 나무는 왜 자꾸 물 위로 뜰까?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이야기를 보고 이 점이 궁금했어.
이걸 알아보기 위해 식물관찰을 했어.
그런 프로그비트, 부레옥잠, 물상추였어.
아래를 봐봐 어떻게 생겼는지 그려놨어.
물상추는 잎 아래에 털이 빽빽이 있어 프로그버트는 안에 구멍이 많이 있어. 부레옥잠도 마찬가지야. 집에서도 실험해봤는데 거기서 수세미, 연필, 빈철통, 빈플라스틱 병 등이 물에 떴어, 그리고 콩, 물을 가득채운 철통 등이 물에 가라앉았어.
물에 뜨는 물건들과 식물들을 관찰해 보니 모두 공기가 머무르는 구멍이나 공기가 있어. 그래서 뜰 수 있는 게 아닐까? 그건 통으로 확인했어.
빈철통은 물 위에 떴고, 꽉찬 철통은 가라앉았거든, 그런데 연필은 달랐어 털도 없고 눈에 보이는 구멍도 없었거든. 어쩌면 구멍이 아주 아주 작게 있을수도 있는 것일지도 몰라. 아마도 현미경있었다면 확인할 수도 있었을 거야.
그런데말야 털 사이에는 공기가 어떻게 머무르는 걸까? 그리고 공기는 어디서 얻는 걸까? 물상추는 영원히 떠있을까? 공기도 언젠가 다 빠지지 않을까? 부레옥잠의 뿌리는 왜 그렇게 생겼을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질문이 꼬리에 꼬리물어나도 멈추고 싶은데 자꾸 질문이 나와. 애들아! 자른식물들이야! 잘 봐봐!
프로그비트
부레옥잠
물상추
수세미외
모두 모두 작은 구멍이 많이 있어.
구멍에 공기가 꼭꼭 숨어있지. 물에 넣어 누르면 공기가 튀어나오니까 눈을 크게 뜨고 잘 봐봐. 물에 뜨는 식물의 비밀을 같이 발견하면 좋겠다.
[심사평]
정도윤 유아는 <물 위에 동동> 활동을 통해 물에 뜨는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다양한 실험과 가정연계 활동으로 이를 탐구했습니다. 물상추와 부레옥잠 등의 식물을 관찰하며 그림과 글로 특징을 정리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잘 표현했고, 특히 털이 물에 뜨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공기와의 관계를 알아보려 여러 실험을 시도한 점이 매우 훌륭합니다.
집에서도 수세미, 연필, 빈 철통, 빈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실험을 통해 물에 뜨는 물체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스스로 추리하며 사고를 확장하였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연필은 눈으로 구멍이 보이지 않는데, 현미경으로 미세한 구멍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을 추리해 나가는 등 과학적 탐구를 보여준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앞으로도 정도윤 유아는 탐구적인 자세로 창의적 사고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작품 원본 보기 ▽ ]
이 작품은 와이즈만 영재교육과 와이키즈에서 개최하는 ‘수학・과학 창의력 글쓰기 대회’ 에 출품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