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두살터울의 형제에요...

늘 형아 학원갈땐 형아 기다리면서 둘이 놀았는데 세살이 넘으면서는 자기도 가겠다고 하던 둘째도 드디어!!!!!  학원에 간지 1개월차입니다.

엉덩이를 잘 붙이고 있던 첫째와는 달리 자유로운 영혼? 이신 우리둘째!

진짜  친구들 방해만 하지말고 즐겁게  있다오면 되는거다 마음을 비우고 보냈는데....

세상에... 너무 적극적인 둘째... 낯설다..............................

다행히 무사히 적극적인 자세로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 스티커도 모은는 재미로 다니는 중입니다...엄빠감격

진짜 한글도 숫자도 자연스럽게 와이키즈 덕에 일찍 했는데... 둘째도 자연스럽게 걱정없길 바래보며 ㅎㅎㅎ

진지한 수업태도에 놀라고 아이들 흥미를 끌어주는 수업주제들에 기분까지 좋아진 2월

수업마다 이뤄지는 피드백들도 잘 저장하며 슬기로운 2월달이 되었네요..

3월도 달려보자~~~~